故人은 지난 2012년 '청주 치안센터 앞 간호사 살인사건'의 피해자입니다.
한 집안의 맏이로써 언제나 동생들을 배려하고 부모님에게는 효성 깊고 사랑스러운 딸이었습니다.
가해자 곽@@은 故人을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숨지게 하고 산으로 도주했다가 사건이 공개수배로 전환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.
곽@@은 성범죄 전과자로써 범행 당시 법원의 기각명령으로 인해 전자장치조차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돼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.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