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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수현 (0000.00.00 - 2008.03.07)
2008년 3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필리핀 국적의 빌000000에 의해 살해당하였다.

故 강수현은 어머니가 일 하러 나간 뒤 늘 집에 혼자 있었으며 빌000000은 평소 집안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.

사건 당일 형을 찾는 척 현관문을 두드려 나온 故 강수현에게 식칼을 들이대며 위협을 가해 집 밖으로 끌고 나왔으며 집과 불과 2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다 故 강수현이 이를 뿌리치고 달아나자 달아나는 그녀를 뒤쫓아 흉기와 폭력을 이용해 사망케 했다.

故 강수현은 어머니에게 있어 사랑받는 딸이었으며 인사성도 밝아 동네 주민들에게도 평판이 좋았었다고 전해진다.

※ 가해자 빌000000은 살인 혐의가 인정되어 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