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복을 빕니다 | |||
작성자 | 어웅아그어 | 날짜 | 2019-09-20 |
고인명 | 황하경 | 조회수 | 6022 |
사건이 있은 후 오랜 후인 지금에야 알게되었습니다. 6년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하경님과 같은 학생입니다. 청춘의 꿈을 다 이루어보지도 못하고 일찍 하늘에 있는게 안타깝습니다. 우연히 하경님의 페이스북이 여전히 존재하기에 들어가보았습니다.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듯 보였습니다. 22살의 꿈많은 인재는 무엇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잃어야 했을까요.. 부디 다음 생에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.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. |